2010년 아시안 게임 축구 여자 경기는 2010년 11월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되었다. 일본이 북한을 꺾고 우승했으며, 대한민국은 중국과의 3·4위전에서 승리하여 동메달을 획득했다. 경기는 황푸 중심체육장, 대학성중심구경기장, 톈허 체육장에서 진행되었으며, 대한민국, 중국, 베트남, 요르단이 A조에, 일본, 북한, 태국이 B조에 편성되어 조별 리그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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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아시안 게임에 관한 - 2010년 아시안 게임 축구 2010년 아시안 게임 축구는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되었으며, 남자 및 여자 축구 토너먼트로 진행되었고, 일본이 남녀 축구 모두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A조에서는 대한민국, 중국, 베트남, 요르단이 경쟁했다. 대한민국은 2승 1무(승점 7점)로 중국과 승점, 골득실, 다득점까지 같았으나 승자승 원칙에 따라 조 1위를 차지했다. 대한민국은 베트남을 6-1, 요르단을 5-0으로 크게 이겼지만, 중국과의 마지막 경기에서는 0-0으로 비긴 후 승부차기에서 8-7로 승리했다. 특히 지소연은 베트남전에서 2골, 요르단전에서 3골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1][3]
B조에서는 일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태국이 맞붙었다. 일본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각각 1승 1무(승점 4점)를 기록하며 4강에 진출했다. 태국은 2패(승점 0점)로 탈락했다.
B조에서는 일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태국이 경기를 치렀다. 11월 14일 광저우 황푸 중심체육장에서 열린 첫 경기에서 태국은 일본에 0-4로 패배했다. 11월 16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두 번째 경기에서 태국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0-2로 패배했다. 11월 18일 광저우 대학성중심구경기장에서 열린 마지막 경기에서 일본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4. 결선 토너먼트
2010년 아시안 게임 축구 결선 토너먼트는 광저우에서 개최되었다. 11월 20일에 준결승전, 11월 22일에 3·4위전과 결승전이 열렸다.
대한민국은 준결승전에서 북한에 연장전 끝에 1-3으로 패배[1]하여 3·4위전에 진출, 중국을 2-0으로 꺾고 동메달을 획득했다.[1]
19시에는 북한과 대한민국이 맞붙었다. 북한의 조윤미가 전반 추가시간에 선제골을 넣었으나, 후반 43분 대한민국의 유영아가 동점골을 터뜨려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1] 연장전에서 북한의 라은심이 두 골을 추가하며 대한민국을 3-1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1] 이로써 대한민국은 아쉽게 결승 진출에 실패하며 동메달 결정전으로 밀려났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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